구 목석원 부지서 10월까지 매월 첫째, 셋째 주 토요일 오후 2시에 농산물 장터 열려

제주지역 농가들로 구성된 로컬푸드 생산자들이 여는 'All바른농부장' 장터가 올해 10월까지 정기 개최된다.

장터는 오는 18일에 제주시 아라동 (구)목석원 부지서 첫 개장한 뒤, 매월 첫째와 셋째 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열린다.

'All바른농부장'은 30여 농가들이 직접 운영하는 로컬푸드 장터다. 제주 전역에서 당일 수확된 채소와 과일, 버섯, 가공품들이 직거래된다.

장터를 운영하는 농가들은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나 생드르영농조합법인, 제주대학교 생명과학기술혁신센터 지원을 통해 로컬푸드 생산자로 교육을 받고 참여하는 영농인들이다.

이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KIAT가 주최하는 커뮤니티비즈니스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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