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경제로 제주지역 사회문제 해결해볼까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0일 오후 5시에 제주지역 사회적경제 관련 민·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엔 사회적경제 활성화의 중추적 역할을 맡고 있는 중간지원기관 종사자와 도·행정시 담당자 등 25여 명이 자리했다. 사회젹경제 중간지원기관엔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제주사회적경제 네트워크, 서귀포사회적경제복지센터가 있다.

제주자치도는 이날 간담회서 사회적경제 추진체계 및 생태계 조성, 지역 네트워크의 현황, 문제점이나 개선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손영준 제주자치도 일자리경제통상국장은 "사회적경제 활성화 정책이 현장 생태계 조성으로 이어지기 위해선 민과 관이 함께 하는 체계를 구축해 나가야 한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같은 고민을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