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치도, 6월 5일까지 접수 후 40명 이내 선발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를 여성친화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정책결정 과정에 참여할 제주도민들을 모집한다.

'여성친화도시 도민참여단'은 오는 5월 14일부터 6월 5일까지 모집되며, 제주자치도는 40명 이내서 선발할 방침이다.

신청자격은 양성평등정책 및 도시환경 개선사업에 관심이 있거나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제주도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활동기간은 2년으로 연임이 가능하다.

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의 발굴이나 정책제안, 생활 속 불편사항 및 사업 모니터링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역할 수행과 관련, 제주자치도는 참여단의 역량강화를 위해 기본교육과 워크숍 등의 일정도 추진할 예정이다.

신청은 제주자치도 홈페이지(www.jeju.go.kr) 내 고시·공고란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은 후 이메일(gkstmf00@korea.kr)이나 팩스(064-710-6519)로 보내면 된다. 보다 더 자세한 사항은 제주자치도 성평등정책관(064-710-6553)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현숙 성평등정책관은 "참여단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과 활동기회 제공으로 지역전문가를 육성해 나가는 것이 1차 목표"라며 "이를 기반으로 지역의 정책 전반에 도민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는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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