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농협동범국민운동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농협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대근)와 김녕농협(조합장 오충규)은 지난 12일 제주유나이티드 FC(대표이사 안승희)와 김녕리마을(이장 강정윤)간 도농협동범국민운동인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명예이장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식은 제주종합경기장에서 제주vs수원 축구경기에 앞서 제주유나이티드 FC 직원 및 마을주민, 농협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또한, 위촉식이 끝난 후 제주유나이티드 FC의 승리를 염원하는 응원전을 펼쳤다.
안승희 대표이사는 “제주유나이티드 FC와 김녕리 마을간 실질적이고 다양한 교류활동을 통해 기업과 농촌이 동반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제주유나이티드 FC와 김녕리 마을은 도농상생의 정신을 바탕으로 기업과 마을이 더불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박가영 기자
ka4young@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