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에 새바람을 불어넣을 참신한 아이디어 공모
5월 15일부터 31일까지...누구나 참여 가능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도교육감 이석문)은 국민과 공무원의 창의적인 제안을 발굴해 제주교육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2019년 제1차 공모제안’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의 주요 발굴 분야는 제주교육 5대 교육시책 및 역점과제 구현을 위한 아이디어, 제주교육 혁신을 위한 정책제안 및 소관업무에 대한 창의적인 제안이다.

공모기간은 오는 5월 15일부터 31일까지이며, 국민신문고(https://www.epeople.go.kr, https://www.epeople.go.kr:8055)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효율성 및 효과성, 창의성, 실시가능성 등을 심사해 채택 여부가 결정된 후 제안심사위원회를 거쳐 창안 등급이 결정된다.

또한, 우수제안자에 대해서는 창안등급에 따른 부상금이 주어지며, 행정안전부 중앙우수제안으로 추천될 기회가 주어진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제주교육에 대한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가진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참신한 제안이 많이 접수돼 제주교육 행정서비스가 한 층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한편, 2018년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 접수된 제안은 총 234건으로 이중 16건이 채택, 동상 2건과 노력상 2건이 선정됐고 부상금 총 290만 원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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