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치도, 지역현안 해결촉진자 양성 나서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6월 3일부터 19일까지 퍼실리테이터(촉진자)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교육은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에서 이뤄지며, 선착순으로 30명 모집한다. 주민자치위원이나 리·통장을 비롯해 지역발전과 협치에 관심 있는 도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퍼실리테이터'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개인과 집단의 문제에 대한 조정을 통해 해결해 나가는 전문가를 뜻한다.

양성과정 수료자에겐 퍼실리테이터 자격시험 응시기회가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