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녀박물관, 25일부터 답사 프로그램 운영

▲ 지난해 12월에 진행됐던 제주해녀 숨비소기길 답사 현장. ©Newsjeju
▲ 지난해 12월에 진행됐던 제주해녀 숨비소기길 답사 현장. ©Newsjeju

제주특별자치도 해녀박물관은 오는 25일부터 해녀유산 답사 프로그램인 '해녀를 따라 걷다'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해녀유산 답사 프로그램은 불턱이나 해신당과 같은 해녀문화 유산을 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둘러보게 된다. 상·하반기 1회씩 진행된다.

상반기에는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지역에서, 하반기에는 서귀포시의 해녀유산을 찾아 나선다.

하도리에 조성된 숨비소리길은 해녀박물관에서 하도리 해안가로 이어지는 트레킹 코스다. 보시코지불턱, 서동 성창, 탈의장, 갯것할망당 등 해녀들의 삶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제주자치도는 오는 17일까지 상반기 프로그램에 참여할 신청자를 모집하고 있다. 해녀박물관 홈페이지(www.haenyeo.go.kr)나 전화 710-7772로 신청하면 된다. 총 30명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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