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시는 지난 13일 서귀포시 문화도시 추진체계 구축을 위한 서귀포시문화도시추진위원회 위원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문화도시추진위원회를 출범시켰다. ©Newsjeju
▲ 서귀포시는 지난 13일 서귀포시 문화도시 추진체계 구축을 위한 서귀포시문화도시추진위원회 위원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문화도시추진위원회를 출범시켰다. ©Newsjeju

서귀포시는 지난 13일 서귀포시 문화도시 추진체계 구축을 위한 서귀포시문화도시추진위원회 위원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문화도시추진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위원회 구성은 제주특별자치도 문화도시 기본조례에 근거해 구성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시민리더 및 전문가, 공무원 등 총 18명으로 운영되고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한 심의 및 자문을 맡게 된다.

이외에도 위원회는 문화도시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민간단체 협력 및 학술세미나 개최 등 서귀포시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뒷받침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서귀포시문화도시추진위원회는 위촉식이 끝난 후 1차 회의를 개최해 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위원장에 현을생 위원, 부위원장 이경용 위원을 선출함으로서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른 문화도시조성사업 추진을 뒷받침 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게 됐다.

현을생 위원장은 "서귀포시의 지속적인 문화발전 기반 마련을 위해 시민, 전문가, 행정간 협업을 통해 서귀포시가 올해 12월 법정문화도시로 지정 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서귀포문화도시추진위원회 출범과 함께 문화도시조성사업을 총괄할 문화도시센터 운영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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