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시는 표선면 가시리 조랑말체험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37회 제주유채꽃축제 평가보고회를 지난 15일 가시리마을회관 별관에서 개최했다. ©Newsjeju
▲ 서귀포시는 표선면 가시리 조랑말체험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37회 제주유채꽃축제 평가보고회를 지난 15일 가시리마을회관 별관에서 개최했다. ©Newsjeju

서귀포시는 표선면 가시리 조랑말체험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37회 제주유채꽃축제 평가보고회를 지난 15일 가시리마을회관 별관에서 개최했다.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제주유채꽃축제조직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지난해 부족했던 방문객 편의시설(포토존, 전망대, 산책로, 화장실 증축 등) 확충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및 체험행사를 진행해 관람객들의 만족도를 크게 높였다.

이날 평가보고회에는 양윤경 서귀포시장, 현덕준 축제조직위원장을 비롯한 축제 관계자 20여 명의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개최 결과보고, 향후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축제 분석을 수행한 한국폴리텍대학 산학협력처(빅데이터 연구단)에서 제출한 평가보고서에 따르면 축제기간 전체 관람객은 약 16만명 이상으로 나타났다.

현덕준 축제조직위원장은 “금회 평가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개선점은 면밀히 검토해 향후 축제에 적극 보완, 반영 등 전국단위 축제로 자리매김 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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