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시는 16일 서귀포시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인력 210명을 대상으로 쓰레기 적기 수거, 청렴·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Newsjeju
▲ 서귀포시는 16일 서귀포시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인력 210명을 대상으로 쓰레기 적기 수거, 청렴·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Newsjeju

서귀포시는 16일 서귀포시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인력(환경미화원 105명, 청소차운전원 44명, 대체인력 60명) 210명을 대상으로 ▲쓰레기 적기 수거 ▲청렴·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지난 2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에 근골격계 유해요인조사를 실시한 대한산업보건협회 관계자를 초빙해 조사결과 및 개선대책과 작업중 안전보호장구 착용철저 등 근로자 안전·보건에 대해 중점적으로 강의가 이뤄졌다.

또한, 최근 가연성쓰레기 반입 지연 및 기온 상승 등에 따른 해충발생 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배출된 생활쓰레기는 즉시 전량수거해 줄 것과 출·퇴근 및 근무시간 준수 등 근무상황 전반사항을 강조했다.

아울러 5월은 가정의 달로서 가족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해 가정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당부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청소인력들이 급하게 빨리 작업하기보다는 여유를 갖고 작업 중간에 스트레칭 등을 실시하기를 부탁했으며, 향후 건강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청소인력의 건강증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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