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대학교 조영열 교수. ©Newsjeju
▲ 제주대학교 조영열 교수. ©Newsjeju

제주대학교 생명자원과학대학 생물산업학부 원예환경전공 조영열 교수가 최근 경상대에서 열린 ‘한국생물환경조절학회 정기총회 및 한국농기계학회/한국생물환경조절학회/한국축산환경학회 공동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이 번 상 수상자는 2018년 1년간 투고된 우수논문을 심사해 선정됐다.

논문 제목은 2018년 10월 시설원예・식물공장 학회지 27권 4호 1-6 페이지에 게재된 ‘Development of Models for Estimating Growth of Quinoa(Chenopodium quinoa Willd.) in a Closed-Type Plant Factory System’이다.

이 논문은 완전제어형 식물공장에서 엽채류로 활용하기 위한 퀴노아의 초장, 광합성률, 지상부 생체중과 건물중을 선형함수와 비선형 함수를 이용해 모델식을 개발했다.

이러한 모델식은 퀴노아의 수확시기를 예측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고 조 교수는 설명했다.

현재 조 교수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한 농업계학교 교육지원사업인 스마트팜 융복합교육사업단의 단장을 맡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