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3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단체종목 플로어볼팀이 3연패를 달성했다. ©Newsjeju
▲ 제13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단체종목 플로어볼팀이 3연패를 달성했다. ©Newsjeju

제13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가 학생들이 흘린땀과 열정을 마음껏 뽐내며 대회가 마무리가 됐다.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회장 원희룡)는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전라북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13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금메달 10개, 은메달 3개, 동메달 4개 등 12개 종목에서 총 17개 값진 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수영 김영빈(사대부고)선수 3관왕, 윤주현(월랑초)선수 2관왕, 역도 강다민(제주중앙여중)선수 3관왕, 그리고 단체 종목 플로어볼 3연패 달성 오는 익산공설운동장에 마지막 경기인 육상종목 김유림(제주영지학교)선수가 포환던지기에서 은메달을 획득을 했다.

또한, 지난 16일 볼링종목에서 제주학생선수로써 사상 처음으로 김수영(노형중학교)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면서 모든 경기가 마무리가 됐다.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박종성)는 “최선을 다해준 선수와 임원 및 감독 코치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 있을 각 대회에 더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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