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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노형동 월산마을이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지정됐다. 월산마을은 주택용 소방시설이 설치되는 등 안전한 마을 조성에 노력하게 된다.

20일 제주소방서는 월산마을회관에서 '화재없는 안전마을 지정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마을안전지킴이 위촉식 ▲주택용 소방시설 기증식 ▲화재 없는 안전마을 지정 현판 제막식 ▲지역주민 간담회 ▲화재예방 캠페인 및 119민생안전 실천의 날 운영 순으로 열렸다.

마을안전 지킴이로 위촉된 송영종 마을회장은 "화재 등 큰 사고 없이 살기 좋은 마을이 되도록 주민들과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소방서는 지난 2011년부터 매년 2개 마을을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지정, 특별 관리에 나서고 있다. '화재 없는 안전마을'이란 소방관서로부터 일정거리 이상 떨어진 지역에 균형 있는 소방안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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