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시에서는 지난 17일, 관내 300여 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제주시노인복지회관 다목적동 개관식을 가졌다. ©Newsjeju
▲ 제주시에서는 지난 17일, 관내 300여 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제주시노인복지회관 다목적동 개관식을 가졌다. ©Newsjeju

제주시에서는 지난 17일, 관내 300여 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제주시노인복지회관 다목적동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개관식에는 고희범 제주시장, 도의원, 제주시 노인회 임원 및 경로당 회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개관한 제주시노인복지회관 다목적동(광양13길 57)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는 쾌적한 활동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으로써 지난 2017년 8월 신축계획을 수립했다.

2018년 본예산에 신축사업비 19억 7000만 원을 확보해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743.07㎡의 규모로 신축하게 됐는데 2018년 6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2019년 4월에 사용승인을 받았다.

주요 시설로는 지하 1층 기계실, 지상 1층 강당, 지상 2층 제주시노인회 사무실 등이 있으며 특히, 지상 1층에 마련된 강당은 앞으로 관내 어르신들이 각종 회의, 교육 및 다양한 프로그램 활동 공간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낼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 추진에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