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미래교육연구원은 지난 18일 제주 카카오 스페이스닷원 교육장에서 '카카오와 함께하는 사이좋은 디지털 세상 교사연수'를 실시했다. ©Newsjeju
▲ 제주미래교육연구원은 지난 18일 제주 카카오 스페이스닷원 교육장에서 '카카오와 함께하는 사이좋은 디지털 세상 교사연수'를 실시했다. ©Newsjeju

제주미래교육연구원(원장 김근수)에서는 지난 18일 오전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 제주 카카오 스페이스닷원 교육장에서 '카카오와 함께하는 사이좋은 디지털 세상 교사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도내 초등학교 교사 20여명을 대상으로 『카카오와 함께하는 사이좋은 디지털세상』이라는 주제로 이뤄졌다.

이는 디지털 사회에서 필요한 인간관계 및 의사소통, 개인정보 및 정보 리터러시, SNS 정체성 등 올바른 인성을 갖춘 디지털 시민양성을 위한 교육을 교육현장에 파급시키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연수 프로그램으로는 「학교폭력의 변화, 교실 속 사이버 폭력의 현황」, 「세상의 변화, 디지털 시민성이 필요한 교실」, 「교실의 변화, 사이좋은 디지털 세상」, 「사이좋은 디지털 세상으로 만나는 디지털 시민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번 연수를 이수한 선생님들의 학급에 직접 찾아가 학년별 맞춤형 4차시의 학급교육을 실시할 예정이어서 학생들과 함께하는 『사이좋은 디지털세상』 수업 방법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앞으로 급속하게 발전하는 정보화시대에 맞춰 디지털을 멀리하기 보다는 올바르게 사용하고 소통할 수 있는 디지털 시민교육이 반드시 필요하고 학교급별 수준에 맞는 다양한 교육이 이뤄져야 할 때 이번 ‘사이좋은 디지털 세상’ 교사연수가 좋은 길라잡이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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