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jeju
▲ ©Newsjeju

 

서울시 강서구청(구청장 노현송) 소속 복지공무원 43명은 지난 20일 민・관협력 복지모델 벤치마킹을 위해 남원읍사무소(읍장 고철환)를 방문했다.

‘2019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한 나눔문화 연수’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방문에서 남원읍에서 추진하고 있는 “희망남원 100・200 복지프로젝트”와 “토닥토닥 남원읍 행복만들기 사업” 등 민・관협력 복지사업에 대한 소개와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으며, 지역실정 및 다양한 복지계층의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복지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번 방문에 참여한 정재봉 강서구청 생활복지국장은“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민・관 협력으로 추진되고 있는 남원읍의 복지모델을 배울 수 있었으며,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사업 및 적용방안을 모색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철환 남원읍장은 “남원읍민과 합심하여 추진해오고 있는 복지특화사업들에 대해 소개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었다.”고 전하며, “복지전달체계의 열린혁신을 지향하는 남원읍의 모델이 타 지역에 전파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원읍은 민・관 협력체계속에 다양한 복지사업의 추진을 통해 대통령소속 국민대통합위원회 ‘작은실천 큰보람 운동 평가’ 우수상(2017), 제주특별자치도 ‘열린혁신 우수사례 평가’ 우수상(2018)에 선정되는 등, 복지전달체계의 혁신사례로 각광받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