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활용 주방문화개선 사업 추진
5월 21일부터 24일까지

▲ 서귀포시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0여명 대상으로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된 정리수납전문가 2급 양성과정을 실시하고 있다. ©Newsjeju
▲ 서귀포시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0여명 대상으로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된 정리수납전문가 2급 양성과정을 실시하고 있다. ©Newsjeju

서귀포시에서는 주방문화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활용한 주방정리수납 컨설팅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0여명 대상으로 오늘(21일)부터 24일까지 정리수납컨설팅전문업체 강사를 초빙해 1일 4시간씩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된 정리수납전문가 2급 양성과정을 실시한다.

교육을 이수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취약 음식점 50개소를 대상으로 사전 위생상태, 문제점 진단 후 식중독예방 컨설팅 및 정리수납 컨설팅이 진행되며 조리기구 세척과 소독 등 위생관리 방법도 전파한다.

또한, 조리장, 냉장고, 냉동고 수납장 등 정리정돈과 청결상태를 유지 할 수 있도록 영업주 코칭이 병행되고 정리수납 용품 및 식품표시기록 스티커 등도 배부해 유지가 잘 이뤄지도록 할 예정이다.

정리수납을 원하는 업소에 대하여는 적극적 협조를 위해 사전신청서를 받고 사업이 완료된 후에는 만족도 조사도 병행 실시해 앞으로 주방문화개선을 위해 필요한 부분 등도 파악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주방정리수납 컨설팅사업 추진을 통해 식중독예방 및 주방환경개선과 위생수준을 향상시키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신청문의는 위생관리과 식품위생팀(☎ 760-2421, 2422)으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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