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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피네이션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가수 싸이(42)가 2년2개월 만에 새 정규 앨범을 낸다.

소속사 피네이션에 따르면 싸이는 7월 초 정규 9집을 발표한다. 2017년 5월 8집 '4×2=8' 이후 2년2개월 만이다.

지난 1월 자신의 기획사 피네이션 설립 후 처음 내는 음반이다. 신곡은 7월13일 수원 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출발하는 자신의 여름 전국투어 브랜드 '2019 흠뻑쇼'에서 처음 공개한다.  

싸이는 피네이션을 세우면서 "열정적인 선수들의 놀이터를 만들어 보겠다"고 밝혔다. 래퍼 제시(31), 가수 현아(27), 그룹 '펜타곤' 출신 이던(25) 등을 영입했다. 신인 발굴에도 시동을 걸었다.  

싸이는 2012년 '강남스타일'이 세계적으로 신드롬을 일으키면서 국제가수가 됐다. 그해 '강남스타일'이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 2위에 올랐는데, 이 차트 K팝 최고 성적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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