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시에서는 지역생산품 홍보 및 전시장 운영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 21일 지역생산품전시장 입점기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Newsjeju
▲ 서귀포시에서는 지역생산품 홍보 및 전시장 운영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 21일 지역생산품전시장 입점기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Newsjeju

서귀포시에서는 지역생산품 홍보 및 전시장 운영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 21일 지역생산품전시장 입점기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서귀포시 지역생산품 전시장은 천지연 관광지관리소 내에 사회적 기업, 6차산업인증 제품 등 서귀포시에 소재하는 24개의 기업에서 생산하는 지역생산품이 전시돼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역생산품 전시장 입점 기업 대표 13명이 참석했다. 지역생산품 입점기업 협의체 구성, 전시장 내 지역생산품 판매 방안 검토, 지역 생산품 전시장 운영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으며, 입점기업 관계자의 의견을 청취했다.

한편, 지역생산품 전시장 운영에 대해서 “지역생산품이 활발하게 유통되기 위해서는 지역생산품 전시장 입점기업들의 협의체가 필요하다”면서 “협의체를 구성하고 중·장기적인 시각에서 전시에서 판매로 확대되는 로드맵이 필요하다” 이어 “전시장을 지역생산품 판매보다 브랜드화하는 데 이용해야 한다”면서 “전시장에 관광객들이 들어올 수 있는 유인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김명규 경제일자리과장은 “전시장 재정비, 우수사례 벤치마킹, 다양한 행정적 지원을 통해 업체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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