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과 함께'화합'의 축제

제주관광대학교 제26대 범솔 총학생회(회장 오정헌)는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운동장 특설무대에서 ‘탐모라 ᄇᆞᆯ빛 축제’를 개최한다.

재학생들만의 축제가 아닌 도내 타대학생 및 지역주민까지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해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

유학생들이 마련한 아시안 푸드 스트리트를 통해 다양한 우즈베키스탄음식과 베트남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경험을 선사 하며, 다양한 포토존을 마련해 학생 및 도민들이 자유롭게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설치했다.

또한, 재학생 장기자랑 공연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어울려 화합할 수 있는 도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댄스페스티벌, ᄇᆞᆯ빛가요제와 연예인 초대가수 제시(JESSI)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와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틀간 학과 부스에서는 음식코너를 운영해 학과 선후배간에 만남의 장소로, 선후배간 돈독한 우정을 교감할 수 있는 추억의 장이 될 것이며 특히, 이번 음식 코너에서는 건전한 대학축제 문화에 기여하자는 취지로 축제 기간 동안 주류 판매를 제한한다.

오정헌 총학생회장은 “2019년 제주관광대학교 축제가 성공적으로 이뤄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으며, 학우들과 지역민들이 모두 안전하고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제주관광대학교. ©Newsjeju
▲ 제주관광대학교. ©Newsje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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