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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제주도지사는 지난 22일 주식회사 제주막걸리(대표 고상후)가 후원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23일 적십자사에 따르면 제주막걸리 측의 후원금 기탁은 나눔 경영 실천에서 출발했다. 전달된 금액은 위기 가정 의료비, 생계비, 주거비 등 긴급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고상후 대표는 "적십자사는 오랫동안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왔다"며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막걸리 고상후 대표는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위한 나눔에 참여한 공로로 2015년 제주특별자치도지사, 2017년 적십자회원유공장 최고명예장 등을 수상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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