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동물병원과 동물약국 일제 점검 
제주시, 동물병원과 동물약국 일제 점검 
  • 박길홍 기자
  • 승인 2019.05.26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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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지역 동물병원과 동물약국 및 동물용의약품판매상에 대한 점검이 실시된다. 

제주시는 오는 6월 1일부터 11월 29일까지 관내 동물병원, 동물약국 등 동물용 의약품 취급업소 170곳을 대상으로 동물용의약품 수거, 검정 및 동물약사 감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동물용의약품 수거, 검정은 제주시에서 유통 및 판매 중인 항균제(23종), 일반화학제제(17종) 등 총 40종을 수거 후 검사기관에 의뢰해 유효성분의 함량미달 여부 등 효력평가를 실시한다.

동물약사 감시는 관내 동물용의약품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판매업 시설적합여부, 수의사 및 관리약사의 약품 관리실태, 무허가 및 유효기간 경과 제품 보관 판매 여부 등을 동물용의약품 등 취급규칙에 따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지도 결과 위반사항이 적발되면 확인서 징구 및 관련법령에 따라 엄정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제주시는 "부적합 제품은 폐기처분해 동물용의약품에 대한 안전성 확보를 통해 오남용을 방지함으로써 소비자 신뢰도를 제고하고, 축산식품 내 동물용의약품 잔류방지를 통해 공중보건학적 위해요소를 사전에 예방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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