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섭미술관이 내부시설 보완공사에 따라 오는 28일부터 6월 30일까지 34일간 임시 휴관한다.

이중섭미술관은 관람객에게 보다 쾌적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약 한 달간 내부 시설 보완 공사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7월 관광성수기에 대비해 관람서비스 개선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것이다.

지난 2002년 개관한 이중섭미술관은 지상 2층, 연 면적이 589.46제곱미터(㎡)로 작년 한 해 동안 약 27만 명이 찾았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많은 관람객이 찾아오는 서귀포의 대표적인 미술관인 만큼 공사 기간이 단축될 경우 임시 휴관을 종료하고 정상 운영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