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읍, 혼디드렁 이웃을 위한 ᄄᆞᄄᆞᆺ한 마음을 모읍니다

성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영헌, 김한영)는 지난 26일 성산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 ‘성산읍민 한마음 체육대회’에서 위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산희망동행’캠페인을 전개했다.

체육행사에 참가한 주민을 대상으로 ‘성산희망동행’캠페인을 홍보하고, △착한개인 △착한가정 △착한가게 신청서를 접수했다. 이날 홍보활동으로 61명(착한가정 42,  착한개인 16, 착한가게 3)이 ‘성산희망동행’캠페인에 동참해 월 2,050원(매칭액 포함)씩 적립하게 됐다.

성산읍은 사회복지 기금 모금이 활발히 이뤄지는 곳으로 지난 4월말 현재 ‘성산희망동행’에 착한가게 206개소, 착한개인 231명, 착한가정 68가구 등이 참여해 복지재원 6억 5000만 원(매칭액 포함)을 마련했다.

또한, ‘성산읍주민자치위원회’, ‘성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전 위원 56명이 ‘착한가정’에 가입하는 등 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도 이뤄지고 있다.

한편, 모아진 기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업비로 사용되며 2019년도에는 ‘성산읍 동계방학 초등학생 돌봄교실’, ‘성산읍 어멍애(愛) 요람’사업 등 18개 사업에 1억 7300만 원을 투자하고 있다.

정영헌 성산읍장은 “지역주민들의 뜨거운 참여로 지난 2월말 도내 최초 모금 6억원을 달성했다”며 “모아주신 사업비로 다문화가정․한부모가정․노인․청소년 등 모든 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