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책가득·꿈가득 사업’ 도내 지역아동센터 대상 추진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와 제주특별자치도 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지난 25일 ‘제2차 도서문화축제’를 개최했다. ©Newsjeju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와 제주특별자치도 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지난 25일 ‘제2차 도서문화축제’를 개최했다. ©Newsjeju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와 제주특별자치도 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안명희, 연합회)는 ‘제2차 도서문화축제’를 지난 25일 서귀포시 동홍동 문부공원에서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JDC는 지난 5월 4일 구좌체육관에서 1차 도서문화축제를 열었고, 6월 15일에는 JDC 문화공간 ‘낭’에서 3차 도서문화축제를 연다.

도서문화축제는 도내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JDC 책가득·꿈가득 사업’의 일환이다.

책과 관련된 다양한 무대행사와 체험활동을 통해 아이들에게 다양한 기술 변화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시키고, 창의적인 태도를 기를 수 있는 체험학습의 장을 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도서문화축제는 개막공연, 북콘서트, 축하공연, 체험부스 등 다채로운 독서 관련 프로그램이 시행됐다.

이번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 체험부스는 책탐험과 책놀이 프로그램으로 나눠 추진됐다.

책탐험 프로그램은 4차 산업혁명 시대와 관련한 코딩, 언플로그드 체험, 피지컬 컴퓨터 등이 진행됐다.

또한 책놀이 프로그램의 경우 책 만들기, 제주 전래동화 탐험, 동화 속 간식만들기 등 과학적 원리와 예술적 감수성 등을 배울수 있게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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