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산리 출신 홍지행씨(만91세)가 지난 24일 신산초·중학교(교장 오순애) 인재육성을 위한 발전기금(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홍지행 씨는 신산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학생들을 육성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에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매년 100만원씩 10년간 장학금을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신산초·중학교 오순애 교장은 “기탁자의 관심과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자의 뜻에 따라 학생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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