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8일부터 6월 4일까지 접수

서귀포시는 올여름 하천 물놀이 지역의 안전을 책임질 민간안전요원 42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민간안전요원 자격요건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둔 만18세 이상의 신체 건강한 남·여 시민 누구나 응모 할 수 있으며 ▲인명구조 관련 자격증 소지자 ▲물놀이 안전요원 종사 경력이 있는 자 ▲해당 동 거주자는 우대할 예정이다. 5월 28일부터 오는 6월 4일까지 모집기간을 거쳐 6월 7일 최종 선발된다.

서귀포시는 채용된 안전요원들을 대상으로 응급구조 요령 및 심폐소생술 사전교육을 실시하고 무더위 등을 감안해 안전요원을 조기․연장 배치(6.17~9.8)해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

김형섭 서귀포시 안전총괄과장은 “전년대비 인력증원, 배치기간 연장, 보수 상향 조정 등 물놀이 안전요원을 모집하고 있다”며 “이를 계기로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물놀이 안전요원 응모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해당 동 주민센터 ▲영천동(760-4665) ▲서홍동(760-4749) ▲동홍동(760-4716) ▲대륜동(760-4767) ▲대천동(760-4797) ▲중문동(760-4822)로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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