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철 및 직장인 예절을 다룬 직장교육
서귀포시는 29일 서귀포시청 1청사 별관 셋마당에서 9급 공무원 184명을 대상으로 친절 및 직장인 예절을 다룬 직장교육 알.쓸.신.잡(JOB)을 운영했다.
알.쓸.신.잡(JOB)은 ‘알아두면 쓸모 있는 신입직원의 잡(JOB) 매너’에 관한 교육으로 새내기 등 9급 공무원들이 보다 쉽고 빠르게 직장문화에 적응하고, 공직자의 친절마인드를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100분간 진행된 이번 교육은 9급 직원들의 직장인의 올바른 마음가짐, 기본 근무․인사․복장․전화예절 등 기본적인 친절 및 직장 에티켓 강의와 친절강사의 지도하에 실습을 병행함으로써 직원들이 현장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서귀포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조직문화에 빠르게 적응하고 친절마인드 향상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요즘 세대의 눈높이에 맞춘 쉽고 유익한 직장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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