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제주수눌음지역자활센터와 체결

지난 21일 서귀포시는 제주수눌음지역자활센터(센터장 고은택)와  '2019 서귀포 무단방치 자전거 재활용·순회수리 사업'에 대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자전거 재활용·순회수리사업은 서귀포시 무단방치 자전거를 수거, 재활용하고 무상 안전점검과 읍·면·동 순회수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서 제주수눌음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사업단 ‘제주업바이크’가 시행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오는 6월 1일 환경의 날 기념 환경 나눔장터(장소:서귀포월드컵경기장)를 시작으로 제주업바이크사업단은 지역내 읍·면·동을 총 20회 방문해 자전거 점검 및 수리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게 된다.

제주수눌음지역자활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일자리를 창출함과 아울러 서귀포시민의 자전거 이용을 더욱 활성화할 수 있으리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 건설과(064-760-3097), 제주수눌음지역자활센터(064-722-8219)에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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