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읍·동홍동, 서귀포시 지방세정 평가'최우수'

서귀포시는 관내 17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상반기 지방세정 평가에서 남원읍과 동홍동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올해 1월에서 4월까지 기간 동안 지방세 징수실적, 체납액 정리 실적 및 번호판 영치 실적, 홍보·시책참여도 등 5개 분야 14개 항목의 지방세 업무 전반에 대해 이뤄졌으며, 읍·면 지역과 동지역의 여건을 감안해 구분 선정했다.

평가 결과 남원읍과 동홍동이 최우수, 안덕면·서홍동·중문동이 우수, 성산읍·효돈동·대천동이 장려로 각각 선정됐으며, 우수기관에 대해서는 ‘6월 소통과 문화가 있는 공감토크’ 시 상장과 시상금 300만 원(각각 최우수 60, 우수 40, 장려 20)이 수여 될 예정이다.

한편, 서귀포시는 읍·면·동간 선의의 자율경쟁을 통한 지방세 징수노력 강화를 유도하고자 지방세정평가를 상·하반기 실시해 지방세 징수 및 시책참여도 우수기관에 대해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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