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도서관, 휴먼 라이브러리 강연 프로그램 운영

서귀포시도서관운영사무소 중앙도서관에서는 사람책 ‘휴먼 라이브러리’ 강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월 1회, 총 5회로 이뤄지며 첫회는 6월 13일 오전 10시 중앙도서관 1층 시청각실에서 해피맘하우스의 김미경 대표와 함께 진행된다.

해피맘하우스는 해녀, 한라봉, 돌하르방 등 캐릭터 인형을 손바느질로 제작해 비혼모, 청소년을 위한 무료 교육 등을 지원해주는 기업으로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6월 13일에는 이 기업의 운영철학, 설립이유 등에 대해 깊이 있게 들여다볼 예정이다. 

7월에는 (주)꿈틀 원성철 대표의 ‘모든 삶은 기록할 가치가 있다’라는 주제로 강연이 이뤄진다. 8월에는 제주생태관광의 윤순희 대표의 공정여행, 9월에는 함께하는그날협동조합 이경미 대표의 쓰레기제로를 추구하는 환경 스토리, 10월에는 공심채농업회사법인 홍창욱 대표가 결혼이민자들과 함께 땀 흘리는 가치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lib.jeju.go.kr) 또는 전화(760-3732)를 통해 알 수 있으며 접수는 방문 또는 전화(760-3732) 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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