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학교 교육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전문성 강화

▲ 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제주시 및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2019년 지역사회디자인을 위한 시민예산학교」를 운영했다. ©Newsjeju
▲ 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제주시 및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2019년 지역사회디자인을 위한 시민예산학교」를 운영했다. ©Newsjeju

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고희범,강영봉)에서는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제주시 및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2019년 지역사회디자인을 위한 시민예산학교」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제4기 제주시지역사회보장계획 세부사업으로 지역사회에서 지속가능한 사회정책을 만들기 위해 사회복지예산을 분석 필요성을 이해하고, 지역사회의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역량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예산학교는 협의체 위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 및 지방정부 예산구조의 이해와 예산 분석 작업, 지역사회 디자인 실습 등 위원의 전문성 제고를 위한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또한 임정현 강사의 ‘제주예산편성과 제주도정에 참여하는 다양한 방법’과 라해문 강사의 ‘우리지역 복지예산 만들기 실습’으로 진행됐다.

실제 예산편성과 제주도정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과 우리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고민하고 활용 가능한 예산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참여한 위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제주시에서는 “사회복지사업에 대해 보다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며 향후 교육의 보완점들을 개선해 전문적인 예산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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