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間) : 공간·작가·작품 사이〉전(展)
6월 1일부터 13일까지

▲ 이중섭미술관 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 결과보고전 현수막. ©Newsjeju
▲ 이중섭미술관 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 결과보고전 현수막. ©Newsjeju

서귀포시 이중섭미술관 창작스튜디오는 오는 6월 1일부터 13일까지 제10기 상반기 입주 작가 결과보고전 <사이(間) : 공간·작가·작품 사이>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창작스튜디오 제10기 상반기 입주 작가 5명(권수연, 김자이, 문성윤, 성옥현, 정 남)이 5개월 동안 창작스튜디오에 머물면서 작업한 작품들을 선보이는 자리이다.

올해 10기 입주 작가는 이전 기수의 작가들과 달리 상·하반기 5명씩 총 10명의 작가들로 구성됐다. 입주 기간은 5개월로 다소 짧게 느껴질 수 있지만, 그만큼 작품에서 작가들의 에너지와 열정을 더욱 잘 느낄 수 있다.

한편, 이번 전시의 개막식은 6월 7일 오후 3시 이중섭미술관 창작스튜디오 전시실에서 입주 작가 및 전시 작품 소개와 오픈 스튜디오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10기 상반기 입주 작가들은 창작스튜디오에서 작품 활동을 하면서 창작 공간과 작가, 작품 사이에서 수많은 이야기를 만들어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작가들의 작품 세계를 경험하면서 그들의 이야기에도 귀 기울여 보는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권수연 작가 작품. ©Newsjeju
▲ 권수연 작가 작품. ©Newsjeju
▲ 성옥현 작가 작품. ©Newsjeju
▲ 성옥현 작가 작품. ©Newsjeju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