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5시50분쯤 제주시 이도2동 모 빌딩 옥상에서 10대 청소녀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제주소방서에 따르면 K양(16)은 7층 높이에서 추락했고, 신고접수 3분 만에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의식이 없었다.

K양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안타깝게 사망판정을 받았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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