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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문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일 지역주민과 청소년을 초대해 개관1주년 기념파티를 열고, 다양한 체험부스(매직폴리, 페이스페인팅, 캘리양초, 도전 다트왕, 노래방 점수 맞추기, 병뚜껑 컬링, 포켓볼 쿠션왕, 매직풍선)와 먹거리부스(소떡소떡, 와플, 슬러시, 팝콘, 컵케익)운영하여 ‘다함께 즐거울 락(樂)’이라는 주제로 운영됐다.

청소년운영위원회(위원장 임수현)에서 주체가 되어 다양한 체험부스 운영 외에 서귀포시청소년수련관 에프(F)-드림 동아리공연, 청소년운영위원회, 동아리 교류활동도 함께 진행되어 볼거리, 체험거리, 먹거리가 함께 어우러진 풍성한 시간으로 꾸며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해 체험부스와 먹거리부스를 체험한 청소년은 인터뷰에서 “가까운 곳에 청소년들을 위한 시설이 생겨서 참 좋고 더운 날씨에 친구들하고 함께 노래도 부르고, 게임도 하고, 맛있는 것도 먹어서 기분이 좋았다.”고 하였고 이날 개관 1주년 기념파티를 통해 중문청소년문화의집이 지역청소년들 마음속에 한층 더 깊이 자리 잡는 계기가 됐다.

중문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해 5월 30일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청소년’을 비전으로 중문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한 프로그램과 자치활동을 경험해 건전한 지역사회 일꾼으로 성장하길 바라며 ‘청소년의 꿈과 열정을 키우는 공간’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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