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기간 오는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제주시는 2019년 하반기 생활환경 취약지구 개선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오는 6월내 채용한다고 3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재활용품 요일별 배출제 도우미 600명, 클린하우스 세척 및 음식물쓰레기 개별계량장비(RFID) 청소 인력 83명 2개 분야이며 채용기간은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6개월간이다.

모집은 제주시 각 읍·면·동에서 채용공고를 통해 모집하며 만 60세 이상 장년층을 대상으로 채용한다.

각 분야에 채용된 근로자는 클린하우스 등 현장에서 올바른 분리배출 홍보, 요일별 배출품목 안내, 클린하우스 주변 정리, 클린하우스 및 RFID 세척 업무 등을 수행하게 된다.

본 사업은 복권판매로 조성된 복권기금(기획재정부)과 도비 예산 총 97억 원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보수는 제주특별자치도 생활임금(시급9700원)을 적용해 지급한다.

지원자는 해당 읍·면·동을 방문해 응시원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주민등록등본 또는 가족관계증명서 등 지원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그 밖에 채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읍·면·동에서 게시한 채용공고를 참고하거나 해당 읍·면·동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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