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교육박물관은 지난 3일 정기 휴관일을 맞아 '소통·공감의 날'을 운영해 전직원이 함께 환경정화 및 4·3유적지 답사 등 활동을 실시했다. ©Newsjeju
▲ 제주교육박물관은 지난 3일 정기 휴관일을 맞아 '소통·공감의 날'을 운영해 전직원이 함께 환경정화 및 4·3유적지 답사 등 활동을 실시했다. ©Newsjeju

제주교육박물관(관장 김희운)은 지난 3일 정기 휴관일을 맞아 '소통·공감의 날'을 운영해 전직원이 함께 환경정화 및 4·3유적지 답사 등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제주교육박물관 직원들은 안덕 충혼묘지를 방문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충혼묘지 일대 쓰레기 수거, 묘비 정비 등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안덕면 4·3 유적지 중 한 곳인 큰넓궤를 찾아 4·3의 아픈 역사를 함께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제주교육박물관 관계자는 “앞으로도‘직원·소통 공감의 날’ 운영을 통해 4·3유적지 답사, 도내 박물관 탐방 등의 시간을 마련해 직원 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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