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가 '디지털 자파리 (Digital Zafari)' 강의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강의는 제주시 내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오는 15일부터 7월 6일까지 총 4주간 매주 토요일 10시에 제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지루하거나 딱딱한 기존 코딩 이미지를 깨고 아이들이 코딩을 친화적으로 접근하기 위해 언플러그드 코딩 방식의 수업으로 진행된다.

언플러그드 코딩(Unplugged Coding)이란 컴퓨터 프로그램을 다뤄서 배우는 코딩 교육이 아닌 종이에 손글씨를 쓰거나 그림을 그리는 등 활동을 통해 쉽게 코딩의 원리와 방식을 배우는 교육이다.

참가신청은 초등학교 3~4학년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구글 신청서링크(https://forms.gle/MgVJK5tJec6Z99mBA)를 통해 오는 13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접수로 최대 16명까지 받고 있으며, 정원 초과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본 수업에 관한 문의사항은 제주시청소년수련관(728-3483)으로 전화하면 된다.

제주시에서는 아이들이 앞으로도 시대를 통찰하고 아이들의 자율성이 향상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강의들을 개최해 제공할 계획이다.

▲ '디지털 자파리 (Digital Zafari)' 강의. ©Newsjeju
▲ '디지털 자파리 (Digital Zafari)' 강의. ©Newsje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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