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케인 팀 ‘대상’ 수상

▲ 지난 4일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에서 열린 제주대학교 LINC플러스사업단 ‘2019-1학기 캡스톤디자인 결과발표회'에서 허리케인 팀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Newsjeju
▲ 지난 4일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에서 열린 제주대학교 LINC플러스사업단 ‘2019-1학기 캡스톤디자인 결과발표회'에서 허리케인 팀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Newsjeju

제주대학교 LINC플러스사업단(단장 강철웅) ‘2019-1학기 캡스톤디자인 결과발표회'가 지난 4일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결과발표회에선 바이오 ․ 에너지신산업 ․ 스마트관광 분야의 124개 프로젝트 중 ‘시각장애인용 초음파 지팡이’를 주제로 한 허리케인팀(지도교수 안도현, 팀장 박윤혁)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청년, 세상을 날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50여 개의 도내 기업과 600여 명의 학생들이 주체가 돼 행사장을 직접 꾸미고 운영하면서 기업과 학생이 함께하는 ‘상생 축제의 장’을 만들어냈다.

행사에는 기업이 학생들의 우수 아이템을 선정해 투자하는 ‘캡스톤옥션’이 총 16건(10개 기업/15개팀/1700만 원) 성사됐다.

수상 내역은 △대상 허리케인 팀(지도교수 언론홍보학과 안도현, 팀장 박윤혁) △최우수상 맘에드론팀(지도교수 메카트로닉스공학전공 강철웅), HAEDAM팀(지도교수 해양의생명과학부 김기영, 이승헌), Zero to One팀(지도교수 수의학과 한창훈) △우수상에는 이모잘자팀(지도교수 전자공학전공 김우영), 디자인 탐사단 남원팀(지도교수 문화조형디자인전공 오창윤), 개척자팀(지도교수 관광개발학과 이진희)이다.

이날 부대행사로는 학생들의 결과물에 대한 B2C(Business to Consumer) 시장성을 점검할 수 있는‘메이커스 플리마켓’이 진행됐으며, 특별 게스트로 축구선수인 구자철 씨가 방문해 행사장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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