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는 지난 9일 말 관계자들 대상으로 말 복지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Newsjeju
▲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는 지난 9일 말 관계자들 대상으로 말 복지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Newsjeju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윤각현)는 지난 9일 말 관계자들 대상으로 말 복지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동물 복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는 가운데 ‘말(馬)’ 복지에 대한 경마 현장에서의 공감대 형성 및 공유를 위한 마사회 말 복지 가이드 라인 준수 방법 및 상황별 동물보호·학대예방 요령 교육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또한, 이날 교육에는 렛츠런파크 제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조교사, 기수, 말관리사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렛츠런파크 제주 관계자는 “경마 관계자의 말복지에 공감대 형성을 통한 말복지 향상이 도내 말산업 전체로 전파될 수 있도록 현장 관계자들의 교육에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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