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7월 9일까지 총 12회에 걸쳐서 문화예술과 인문학을 새롭게 접목한 ‘아트에 풍덩(빠지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아트에 풍덩!’ 인문학 프로그램은 2018년 10월 제주중앙고와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해, 제주시 청소년수련관과 제주청년예술단체 몬딱스, 제주 중앙고 학생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문화예술을 인문학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는 활동과 청소년들의 꿈을 문화예술로 창작해보는 과정을 담고 있다.

각 회차별로 헤르만헤세의 데미안 구절을 인용해 관념 전환의 퍼포먼스 「둥지 만들기」, 미국의 낙서화가 ‘키스해링’을 통한 자기표현 체험 「낙서 포스터」, 자신의 전생을 지정하고 후생의 자신에게 유언을 남기는 과정을 스마트폰 영상으로 제작하는 「전생정하기」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제주시에서는 앞으로도 청소년기에 필요한 올바른 사고의 기틀을 마련하고 건전한 가치관 형성을 위한 우수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는데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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