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대학교 WISET사업단은 최근 ‘2019 취업희망기업답사 – 부산지역산업체 현장멘토링’을 운영했다. ©Newsjeju
▲ 제주대학교 WISET사업단은 최근 ‘2019 취업희망기업답사 – 부산지역산업체 현장멘토링’을 운영했다. ©Newsjeju

제주대학교 WISET사업단(단장 이소미, 지역 이공계 여성인재 활용촉진 사업)은 최근 ‘2019 취업희망기업답사 – 부산지역산업체 현장멘토링’을 운영했다고 10일 밝혔다.

WISET 취업희망 기업답사는 제주도 내외의 취업을 희망하는 이·공학계열 여학생이 기업을 답사하고 담당자와의 현장멘토링을 통해 취업 정보를 파악하고 취업 자신감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부산지역산업체 현장멘토링에는 이공계학과 여학생 총 9명이 참해했으며 부산 ‘동서대 WISET사업단’ 학생 10명도 함께 했다.

참가자들은  부산지역의 자동차 관련 기업 (주)성우하이텍과 원자력발전소인 고리원자력본부를 방문해 산업 현장을 체험했다. 또, 각 기관의 채용설명회를 통해 해당 분야로의 취업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평소에 보고 싶었던 기업을 직접 보고 듣고 느끼며 경험을 쌓음으로서 견문을 넓히고, 지식의 수준을 높일 수 있었다. 앞으로도 WISET 프로그램에 참여해 전공분야로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싶다”는 소감을 남겼다.

한편, 제주대 WISET사업단은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제주특별자치도 성평등정책과, 제주대학교의 후원을 받아 ‘지역 이공계 여성인재 활용촉진 사업(R-WeSET)’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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