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 수익금 전액 사회공동모금회 기탁

▲ 절물자연휴양림 목공예 체험. ©Newsjeju
▲ 절물자연휴양림 목공예 체험. ©Newsjeju

절물자연휴양림에서 운영하는 목공예 체험 프로그램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탐방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목공예 체험은 나뭇가지, 솔방울 등 자연부산물을 이용해 목걸이와 열쇠고리 등을 만드는 활동으로 3~4세의 유아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만 1400여 명이 체험했으며 체험장에는 다양한 목재 작품들이 전시돼 있어 작품을 감상하며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목공예 체험비는 체험 당사자가 자발적으로 내며 체험 수익금은 전액 사회공동모금회에 기탁해 소외계층을 위해 쓰이고 있다.

절물자연휴양림 관계자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내실 있는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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