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주메세나협회에 기부

▲ 제주농협 지역본부는 11일 제주지역 문화예술 발전지원을 위해 6100만 원을 (사)제주메세나협회에 전달했다. ©Newsjeju
▲ 제주농협 지역본부는 11일 제주지역 문화예술 발전지원을 위해 6100만 원을 (사)제주메세나협회에 전달했다. ©Newsjeju

제주농협 지역본부(본부장 변대근)는 11일 제주지역 문화예술 발전지원을 위해 6100만 원을 (사)제주메세나협회(회장 김대형)에 전달했다.

제주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변대근 제주농협 본부장, 강승표 농협은행 제주본부장을 비롯해 김대형 제주메세나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 날 전달식에 참석한 변대근 본부장은 “제주농협은 올해에도 제주지역 문화예술 발전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며, 지역의 다양한 문화예술 발굴과 지원을 통해 도민들로부터 더욱 사랑받는 농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대형 제주메세나협회 회장도 “제주농협이 지역 문화예술활동 지원에 가장 큰 역할을 담당해 주고 있어, 제주가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예술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며 “소중한 기금이 꼭 필요한 활동에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지원되는 기금은 농협은행 금융상품 중 공익적 상품의 판매수익으로 조성됐으며, 매년 지역사회 경제활성화와 문화발전을 위해 금융수익 환원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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