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정암반수 마농박람회. ©Newsjeju
▲ 대정암반수 마농박람회. ©Newsjeju

대정암반수마농박람회위원회(위원장 이창철)에서는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 대정읍 하모체육공원에서 제6회째 '2019 대정암반수 마농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행사 첫째 날은 오후 1시부터 홍보관 및 판매장을 운영하고, 관람객 참여행사로 마농 이벤트(마늘 빨리 까기, 마늘무게 맞추기 등), 마농가요제 예선, 초청가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둘째 날은 마농이벤트 및 마농요리경연대회, 마농가요제 결선, 초청가수 공연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김우숙 대정읍장은 "이번 마농박람회에 방문해 몸에 좋은 마농 관련 요리도 직접 맛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대정마늘의 우수성도 알아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대정마늘의 효능은 제주대학교 식품생명공학과 성분 분석 용역결과 다른 지역에 비해 비타민씨(C)가 30% 많으며, 유리당 함량이 높아 마늘 고유의 단맛이 강하고, 천연 미네랄 성분 함유로 세포작용 활성화와 노화방지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분석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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