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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태언)는 지난 12일 안덕면 화순리 소재‘안덕면 사랑의 집 3호집’에서 협의체 위원과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주 축하 자리를 가졌다.

이날 입주식에는 그동안 화순리 빈집 프로젝트에 참여한 △재)방주사회복지지원센터 △재능기부자 △자원봉사자 등이 함께 하여 조촐한 입주파티를 열고 입주인을 축하했다.

이번에 입주하게 된 가족은 안덕면 관내 주거취약계층인 독거노인으로, 사랑의 집에는 최대 3년간 무료로 거주할 수 있게 된다.

안덕면에 따르면 안덕면과 안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2018년 9월부터 ‘좋은이웃 사랑의 집 짓기’프로젝트를 추진하여 지금까지 안덕면 관내 주거취약가구 3가구에 대하여 따뜻한 보금자리를 제공했다.

※지원실적 : △1호집(서광동리), △2호집(상천리), △3호집(화순리)

이상헌 안덕면장은 “따뜻한 보금자리를 통해 주거로부터의 행복감을 맛보시기를 바란다.”며 입주인을 축하했으며, 사랑의집이 완성되도록 도움을 주신 재)방주사회복지지원센터 및 재능기부자와 자원봉사자들에게 고마움을 표하고 하반기 빈집 프로젝트도 민관협력을 통해 지속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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