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보건소와 제주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센터장 홍성철)는 지난 12일 관내 어린이집 11개소 373명을 대상으로 서귀포시 김정문화회관에서 아토피․천식 예방 인형극인 ‘간질간질 용왕님이 아파요’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인형극 공연은 최근 식생활변화와 환경변화로 인한 아토피 피부염과 천식 등 알레르기 질환의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어린이들에게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교육하고,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인형극을 통해 아이들 스스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 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이와 함께 서귀포보건소에서는 아토피‧천식예방관리를 위해 초등학교 및 어린이집 5개소를 대상으로 ▲아토피ㆍ천식 안심학교 운영 ▲어린이집 및 지역아동센터 아동 대상 예방관리교실 운영 ▲아토피 피부염 환아 대상 보습제 지원과 상담클리닉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흥미 있는 인형극을 통해 아동들에게 아토피 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일상생활에서 예방‧관리를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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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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