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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읍새마을부녀회(회장 김복자)에서는 지난 6월 10일부터 13일까지 3박 4일동안 부녀회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록도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봉사는 동부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참여하게 되었으며, 국립소록도 병원에 방문, 혼자 거동불편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봉사, 물리치료 안내, 기저귀 갈기, 말벗 봉사 등 따뜻하고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김복자 성산읍새마을부녀회장은 “소록도 봉사활동으로 한센병에 대한 편견을 바로잡을 수 있고, 소외된 분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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