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날씨] 14일(금) 오후 6시를 기해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될 것으로 예보되면서 항해나 조업선박은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는 현재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고 있으며, 이날 자정까지 5mm 내외의 비가 더 내리겠다. 

기상청은 제주도 남쪽 먼바다를 중심으로 내일 오전까지 물결이 2~4m로 매우 높게 일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제주도 전해상과 남해서부서쪽먼바다는 15일(토)까지 짙은 안개가 끼는 해역이 있겠으며, 풍랑주의보는 이날 오후 3시~6시를 기해 해제될 전망이다. 

15일 제주는 중국 상해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낮부터 맑아지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22~25도로 평년 보다 조금 낮겠다.

기상청은 "오늘(14일)부터 22일까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해안가 저지대에서는 만조 시 침수 피해가 없도록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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