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교육청과 제주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14일 오후 3시 교육감실에서 이석문 교육감과 면담을 갖고 이후 도교육청 2층 상황실에서 양측 노사협의회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제1회 노사협의회 개회식을 가졌다. ©Newsjeju
▲ 제주도교육청과 제주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14일 오후 3시 교육감실에서 이석문 교육감과 면담을 갖고 이후 도교육청 2층 상황실에서 양측 노사협의회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제1회 노사협의회 개회식을 가졌다. ©Newsjeju

제주도교육청과 제주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14일 오후 3시 교육감실에서 이석문 교육감과 면담을 갖고 이후 도교육청 2층 상황실에서 양측 노사협의회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제1회 노사협의회 개회식을 가졌다.

이번 노사협의회는 지난해 제주교육노조와의 단체협약에 따른 것으로 지난 5월 29일 제주교육노조에서 노사협의회 안건을 제출함에 따라 앞으로 제출된 안건에 대해 협의한다는 방침이다. 

제주교육노조에서 제출한 노사협의회 안건은 △복무조례 개정 △정원규칙 개정 △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 제정 △맞춤형복지 개선 △자기계발비 지원 △시설관리직렬 전직기회 개방 △운전직 공무원 휴가 및 교육훈련 △다자녀 공무원 특별승급 등으로 총 8개 항목이다.

이번 노사협의회는 노·사 양측 각 6명 동수로 구성됐으며, 도교육청 대표위원은 고수형 행정국장, 제주교육노조 대표위원은 류지훈 위원장으로 양측 대표위원은 이날 개회식에서 노사협의회를 통해 노사간 이해와 공감의 폭을 넓히고 신뢰를 바탕으로 지방공무원의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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